늑도방파 제 사천낚 시는 사천만 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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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예전의 삼천포 일대는 생활낚시터로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낚시터의 경우 사천보다는 삼천포라는 지명이 붙여서 사용하는데 삼천포라는 지명이 아직도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삼천포의 유람선터미널과 삼천포항을 소개하는 행정명은 사천이지만 대부분이 삼천포라고 붙여서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천포의 생활낚시터가 강태공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삼천포에서 시작되어 정말 엄청난 갑오징어와 문어가 낚였기 때문입니다.

삼천포 앞 바다의 바닥은 작은 자갈과 뻘로 이루어져 있고 갑오징어와 같은 두족류가 서식하기 좋을 뿐 만 아니라, 조류가 빨라 항상 새로운 고기가 넘나들기 좋은 이유로 조황도 꾸준한것이 장점입니다.

예전부터 볼락, 갈치, 고등어가 정말 잘 잡히는 포인트에서 갑오징어와 문어까지 잘 잡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그 인기는 절로 강태공들에게는 으레 주요 포인트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갑오징어와 문어까지 잘 잡히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손맛을 느끼기 위해 오늘도 아니 내일도 갑오징어와 문어시즌에 맞춰 출조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늑도방파 제 사천낚 시는 사천만 물낚시 갑오징어와 문어가 잘 낚이는 곳이 바로 늑도 방파제입니다. 내외항 모두 앉으면 그냥 포인트라고 보면 됩니다.

낚시는 주로 흰방파제에서 하고 있지만, 수심이 얕은 간조때에는 다소 낚시를 하기에는 불편 하고 조류도 잘 들지 않는 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한 조류가 흐를때에는 쭈꾸미와 갑오징어, 문어를 잡기 위한 낚시꾼들이 많이 몰리는 명당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