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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다 리낚시 봄바다낚 시

낚시 여행 경남 일대 가볼만한 곳

바람속에서 풋풋한 흙냄새가 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잔잔한 수평선 위쪽으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면, 비릿한 바닷바람이 코등을 깨우듯이 봄이 온것을 세포가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 기회를 틈타 도다리는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깊은 바다를 찾아와 산란준비를 하고, 겨울을 보내고 산란을 끝낸 '도다리'는 살이 통통 오르는데, 남해안으로 오면 3월에서 4월까지 도다리의 제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산란을 마친 도다리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여 몸에도 정말 좋고 봄에는 도다리 정말 귀한 대접을 받을만큼 겨울에 잃어 버린 입맛을 찾는데 최고인 경남 일대 가볼만한 곳의 대표 요리음식입니다.

 

 

봄도다리는 문치가자미

입춘과 정월대보름이 지나 봄소식이 들려오면 드디어 봄도다리 문치가자미의 시즌 개막이이 옵니다.

 

봄도다리라는 어종은 없고, 도다리라는 말의 표현도 표준어로는 '문치가자미'이나 편의상 도다리라고 부릅니다. 

 

그중 이 도다리라는 녀석은 봄철에 낚이는 녀석중 제일 맛있다고 봄도다리라고 부르고, 남해안에서의 별미로는 도다리쑥꾹에 빠질수 없는 귀한 식자재입니다.

이 도다리의 포인트는 남해안의 진해, 마산 구산면, 통영앞바다, 욕지도, 삼천포, 남해 미조, 여수권에서 가장 잘 낚이는 포인트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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