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도보권 봄 갑오징어 포인트 소개

경남 일대 가볼만한 곳 낚시 여행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잡았나 입니다.
오늘은 경남 고성군의 봄 갑오징어 포인트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 2020년 핫 포인트 동화항 동화마을 방파제가 낚시인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싸잡아 ? 낚시인이 다 버렸다고 치부 되어 어처구니 없는 낚시 금지 🚫 구역 으로 지정 되면서 정말 핫한 포인트 한 곳을 잃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외 다른 곳은 절대 이런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부터 포인트 소개를 잠시 하겠습니다
봄 갑오징어 자주 출몰 지역 아쉬운 동화마을을 뒤로 하고 사천 방면으로 오다 보면 용암포 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물 골이 잘 형성되고 수심의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아 봄 산란 갑오징어가 만이들 들어 오는 곳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맥전포 를 빼 놓을 수가 없다 . 넓은 낚시 공간 대형 배 어서 배 사이 사이로 봄 철이면 낚시인들의 집어등이 환희 비추이는 곳이며 4월 중순 경. 여기 도로는 먹물 이 여기 저기 뿌려지는 곳이다.

이제 점점 더 삼천포로 가까워 지는 포인트
사량도 도선장 여기는 포인트가 속 들어가 있어서 생각 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으나 그래도 간간히 손 맛을 보여 주는 곳이다. 벌써 4월달이 기다려 진다.

이제는 상족암을 안 가 볼 수가 없지요. ㅎㅎㅎ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상족암은 수초 , 몰 들이 잘 형성 되고 갯바위가 잘 발달 되어 워킹 낚시인들에게 좋은 곳입니다.여기서 작년에 봄갑이 얼굴을 딱 한 번 보긴 했지만 저랑은 잘 안 맞지만 그래도 포인트 이긴 하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정말 빼 놀 수 없는 덕명방파제 이다.
올 3월 7일 첫 봄갑이 얼굴을 보았다

쪼꼬미에기 (씨넥스) 필드 테스트중에 덕명방파제에서 2021년 첫 시즌 1호 봄 갑이를 영접 하였다.
정말 핫 한 곳이라 갈 때 마다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었으나 저날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 밤 11시가 넘어서자 한 두분씩 빠져 나가 얼렁 자리를 잡았다. 약 1시간 30분 후

쭉 가져 가는 시원한 입질... 이 맛이지... 이것으로
경남 고성권 봄 갑오징어 포인트 제가 아는 곳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정신 건강 몸 건강에 해로운 봄 갑이 손 맛들 보시고 항상 안전한 낚시 즐기시길...

아무리 강조해도 또 강조해야 하는 제 2의 동화마을
낚금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낚시인이 스스로
가져간 것 보다 하나더 주워 오는 그런 맘으로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낚시인 뿐 아니라 현지 주민 캠핑 그리고 어부님들 쓰레기 좀...! ! !